佛소프트파워 1위, 가장 영향력있는 나라
프랑스가 ‘소프트 파워’ 측면에서 미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국가 1위로 부상했다. ‘소프트 파워’는 국가경쟁력을 돈이나 권력 등의 강요가 아닌, 매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국가에 대한 국제적 여론, 외교력, 정치, 경제, 문화, 예술, 관광 등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능력으로 평가하며, 군사력은 제외된다. 이들 기준에 의한 분류 종합 평가에서 2016년에 프랑스는 5위였으나, 올해 미국, 영국, 독일, 캐나다를 뛰어넘어 1위로 올라섰다. 이같은 상승요인은 지난 5월, ‘프랑스 역사상 가장 젊은 39세 나이로 당선된 ‘마크롱 효과’를 빼놓고 설명할 수 없다. 중도를 기치로 4월 대선과 6월 총선에서 잇따라 압승한 마크롱 대통령은 국제사회에서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당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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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 프랑스 세자르영화제서 공로상 수상
"정의는 권력을 이긴다"… 조지 클루니, 트럼프 비판 ▶ 조지 클루니, 프랑스 세자르영화제서 공로상 수상 할리우드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가 2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살 플레옐 극장에서 열린 제42회 세자르 영화제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프랑스의 오스카'로 불리우는 세자르 영화제는 "가장 카리스마 있는 배우 조지 클루니는 영화배우가 가진 할리우드의 매력을 구현한다"면서 "그의 매력, 유머감각, 개성, 그리고 사회참여는 영원한 존경의 핵심이다"고 밝히며, "클루니가 배우, 감독, 제작자로서 뛰어난 재능이 있다"라고 그의 예술성을 높이 평가했다. 지난해에는 마이클 더글러스가 받았으며, 그동안 메릴 스트립, 숀 펜, 로만 폴란스키 감독 등이 세자르 영화제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지 클루니는 올해 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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